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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바이오틱스 효과적인 복용법 3가지

 

장건강이 사람 몸에 미치는 영향이 소개되며 장건강을 위해 유산균을 섭취하시는 분들이 늘어났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것이 바로 프로바이오틱스입니다. 장을 건강하게 하는 유익균에 속하는 프로바이오틱스에는 많은 효능이 존재합니다. 이런 효과를 잘 보기 위해서는 프로바이오틱스 복용법을 제대로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프로바이오틱스만 복용하는 것으로는 장까지 프로바이오틱스가 도달하기가 힘들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프로바이오틱스의 효능부터 올바른 복용법과 주의사항을 정리해드리겠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 효과

 

프로바이오틱스는 익히 알려진 대로 유해균을 사멸하여 장내 환경을 쾌적하게 바꾸어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장내 환경이 좋아지면 지방이 감소하고 장 질환이 완화되며, 당뇨와 대사성 질환 등도 개선되어 신체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이는 모두 프로바이오틱스가 장에 도달해야 가능한 일입니다. 이 때문에 한때 유산균 캡슐 음료가 유행하기도 했습니다. 유행과는 별개로 프로바이오틱스는 캡슐 형태보다 분말형태가 가장 효과가 좋습니다. 캡슐 제품이라도 안에 분말이 들었다면 괜찮은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프로바이오틱스 제대로 된 복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 복용법 1. 찬물로 복용

 

프로바이오틱스 복용법 첫번째는 바로 찬물과 함께 복용하는 것입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열에 약하기 때문에 찬물에 먹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위를 지나갈 때 위산의 위협에서 프로바이오틱스를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물과 함께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 복용법 2. 아침 공복에 섭취

 

프로바이오틱스는 위산 뿐만 아니라 담즙에서 취약합니다. 참 손이 많이 가는 제품입니다. 때문에 프로바이오틱스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아침 공복에 담즙이 가장 적을 때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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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때는 위산이 많이 분비되는데 어떻게 아침 공복에 좋냐고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때문에 프로바이오틱스 복용법의 핵심인 물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과 함께 먹어야 위산을 희석시킬 수 있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 복용법 3. 일정한 시간 지키기

 

위산과 담즙에 약하다고 앞서 말씀드렸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프로바이오틱스 복용법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바로 일정한 시간에 복용하는 것입니다. 우리 신체는 일정한 패턴으로 행동하면 몸이 알아서 준비를 하게 됩니다. 프로바이오틱스를 복용할 때도 매일 꾸준히 시간을 지켜주면 몸이 알아서 위산과 담즙의 분비를 줄이게 됩니다.

 

 

하지만 불규칙하다면 당연히 우리 몸은 언제 프로바이오틱스가 들어올지 모르고 식사 시간을 알지 못하니 위산과 담즙을 분비하게 되고 이로 인해 프로바이오틱스를 아무리 섭취해도 효과를 보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프로바이오틱스 먹으면 안되는 사람

 

프로바이오틱스 복용법을 살펴봤으니 다음으로 자신이 프로바이오틱스를 먹어도 괜찮은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하려고 먹었다가 오히려 병을 키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1. 암환자 및 면역력 억제약 복용중인 환자

 

항암치료나 면역력 억제약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오히려 프로바이오틱스를 먹었을 때 균혈증이나 패혈증에 걸릴 확률이 증가하게 됩니다. 그리고 약물 주입을 위해 관을 삽입했다면 그 위험성이 더 크기 때문에 프로바이오틱스를 복용 전 필히 확인이 필요합니다.

 

 

아무리 몸에 좋다고 하더라도 프로바이오틱스는 엄연히 균의 일종으로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이라면 감염의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합니다.

 

2. 크론병, 장누수증후군에 걸린 사람

 

위와 같은 병에 걸린 환자의 경우 일단 장이 건강하지 않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망가진 장을 회복시켜주는 것이 아니라 건강해질 여력이 있지만 장내 환경이 그것을 막는 사람에게 효과가 좋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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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이렇게 장이 약해진 상태에 있는 환자들이 프로바이오틱스를 복용하게 되면 느슨한 장막 사이로 균이 침투해 패혈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더구나 이렇게 침투한 균은 온몸에 있는 혈관을 타고 돌아다니기 때문에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3. 추가적으로 복용하면 안되는 사람

 

이 두가지 경우 외에도 과민성장증후군, 항생제 복용자분들이라면 프로바이오틱스 복용을 고려해봐야 합니다. 과민성장증후군의 경우 딱히 증상이 나아진다는 연구결과가 없기 때문에 함부로 복용하기 보다는 상담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항생제 복용자의 경우 항생제가 장 속 세균을 죽여 설사하는 부작용이 있어서 이를 방지하기 위해 많이들 먹습니다. 하지만 이 경우 장내 미생물 복원이 느려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고 또 설사 예방이 힘들다는 의견도 있어서 결국 별 효과를 보지 못하기 때문에 굳이 프로바이오틱스를 복용할 필요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직접적인 프로바이오틱스 복용법보다도 오히려 복용하면 위험한 경우에 대한 정보가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건강에 좋다고 무조건 먹지말고 자신의 신체상황에 맞게 복용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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