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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평균 재산 자산

인더베스트 2020. 10. 27.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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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고령화 속도가 엄청납니다. 출산율은 0명대로 세계 최저 수준인 반면, 의료기술은 점점 발달해 평균 수명은 계속 늘어나고 있기 때문인데요. 우리나라는 이미 2018년 노인인구가 전체 인구의 14%를 넘으면서 완벽한 고령사회가 되었습니다.

50대 평균 재산 및 자산은?

 

 

그러면서 피라미드형이었던 우리나라 인구 구조가 2050년에는 역피라미드형이 될 거라 예상하는데요, 그리고 우리나라의 중위 연령 또한 53.4세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합니다. 즉, 시간이 흐를수록 50대가 우리나라의 허리를 차지하게 되는거죠. 이러한 추세는 벌써부터 보이고 있죠.

 

 

예전같으면 퇴직을 앞두고 휴식을 생각했을 50대가 이젠 퇴직 후에도 생계를 유지할 수 있는 또 다른 일을 찾으면서 20대와 똑같이 취업 전선에 뛰어들고 있는 것이 대표젹이죠. 그래서 오늘은 50대 평균 재산과 앞으로의 노후 자산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할지 알아보려 합니다.

 

 

50대 평균 재산은 약 4억 5천만원으로, 연령대 중에서 가장 많은 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통계되는데요. 부채도 재산이라고 50대 평균 재산은 부채를 포함한 금액인데요. 부채를 제외한 순자산도 약 3억 6천만원으로 가장 많다고 해요.

 

 

보통 20대 후반, 30대 초반에 취업을 하고 사회생활을 하면 나이가 들수록 소득이 올라가다 보니 50대 평균 재산이 많은 것으로 집계된 것 같은데요. 정점을 찍었던 재산은 60대 이상이 되면 월 258만 원으로 연령대 중에서 가장 적은 액수로 떨어집니다.

 

 

연령대 중에서 가장 많은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50대는 그러면 코 앞에 둔 퇴직에 얼마나 준비가 되어있을까요? 한 언론매체에서 은퇴 후 본인의 경제 수준이 어느 정도 될 것 같냐는 질문에 54%가 하위층일 것 같다고 대답을 했는데요. 중산층이 될 것 같다는 대답도 31%에 불과했습니다.

 

 

다른 매체에서 한 설문조사에서도, 은퇴를 앞두고 노후를 준비하고 있다는 50대는 절반도 안되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건강이나 운동은 잘 챙기는 편이지만, 노후 대비에 있어서는 준비를 어렵게 느끼시는 분들이 많다고 하네요.

 

 

특히, 전문직과 같이 고소득 직업일수록, 부유한 지역 거주자일수록, 기초생활보장급여 등 비수급자일수록, 노후자금을 지급하는 비율은 높지만, 단순 생산이나 노무직에 종사하는 사람일수록 노후 대비가 소홀하다고 합니다. 노후 자금으로 보통 월 평균 생활비가 최소 200만원 이상은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100세 시대를 맞이해 늘어난 기대수명만큼, 매월 200만 원 이상 쓸 수 있을 만한 자금을 현재 내가 보유하고 있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죠. 노후 자금을 위해선 부동산과 부채 축소가 핵심입니다. 부동산 비중은 현재보다 좀 줄이거나 유지하는 것이 좋은데요.

 

 

저성장, 정부 정책, 고령화로 인해 예전과 달리 부동산 가격이 계속 상승하는 것은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또, 부채의 비중을 최대한 줄여야 합니다. 50대의 부채 중 약 60%을 차지할 정도로 많이 차지하는 것이 바로 담보대출인데요. 대출이율이 예금이율보다 높기 때문에 높은 이율이 적용된 대출부터 빨리 갚아 나가야 합니다.

 

 

이외에도 은퇴 대비 금융상품 등을 적극적으로 찾아보시는 것도 죻죠. 요새 생애 주기에 맞춰 안전자산에 대한 투자 비중을 자동으로 조정해 운영하는 펀드인 TDF가 인기라고 하는데요. 투자자가 은퇴시점을 정하면 운용사가 안전자산과 운용자산을 자동으로 배분해준다고 하니 편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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