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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디스크에 대해서는 자주 들어보셨겠지만 척추 측만증이라고 하면 잘 모르는 분들이 많은데요 하지만 이름이 덜 알려진 것과는 다르게 척추 측만증을 앓고있는 환자들은 해가 다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척추측만증 교정운동
도대체 무엇 때문에 척추 측만증이 늘어나고 있는지 따져보면 역시 나쁜 자세로 장시간 앉아 있기 때문인데요 척추 측만증이란 무엇인지 알아보고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는 척추 측만증 교정운동을 몇 가지 알려드릴테니 척추건강을 위해 꾸준히 따라해주세요.
척추 측만증은 간단하게 말하면 척추가 휘어져 몸의 균형이 틀어진 것을 말하는데요 척추는 원래 S그리며 곧게 펴있어야 하지만 옆으로 휘거나 틀어져 골반과 어깨 높이가 달라지게 하여 몸이 한쪽 방향으로 기울어지는 질환을 말합니다.
이렇게 되면 몸이 한쪽으로 기울어진 상태로 생활을 계속해 통증을 유발하고 종국에는 심폐기능 이상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관리가 필수이죠. 척추 측만증을 치료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 대표적인 것이 척추 측만증 교정운동입니다.
병원에서 치료를 할 때도 물리치료를 하는데 이때 하게 되는 것이 바로 교정운동입니다 때문에 이를 알고 집에서 꾸준히 해주면 병원에서 치료받는 것과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죠. 첫 번째로 소개할 척추 측만증 교정운동은 바로 고개를 뒤로 졎혀주는 것입니다.
마치 기도하듯이 손바닥을 합장하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워줍니다 그리고 나서 엄지손가락을 턱에 놓고 고개가 위로 젖혀질 수 있도록 지그시 밀어 주는데요. 너무 강하고 빠르게 밀면 안 되고 천천히 그리고 느긋하게 꾹 눌러 줍니다.
고개는 최대한 젖혀지도록 해야하며 이때 가슴과 등 모두가 스트레칭되는 듯한 기분이 느껴져야 합니다. 동작을 할 때는 최소 15초 이상 유지해주는 것이 좋고 하루에 수십번씩 생각날 때마다 꾸준히 해주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다음 교정운동은 자전거타기를 응용한 동작인데요.
일단 바닥에 똑바로 누워 허리를 곧게 펴고 기역자가 되도록 다리를 들어 올려줍니다 마치 복근운동을 할 때의 자세와 비슷한데요 두 다리를 모두 들어 주었다면 페달 밟듯이 다리를 돌려주거나 복근은 접는 것이 아니라 그대로 15초간 유지를 해줍니다.
이때 허리나 어깨, 손바닥이 바닥에서 떨어지면 안되는데요 상체는 바닥에 착 달라붙어 있다는 느낌을 가지고 다리 만 들어주어야 척추가 교정되는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고개 젖히기와 마찬가지로 틈날 때 마다 해주세요!
요가 동작 증 하나인 브릿지 자세도 척추 측만증 교정운동 중 하나인데요 이렇게 요가에는 틀어진 몸을 교정하는 각종 운동들이 있기 때문에 몸의 균형을 맞추는 운동이라 부르는 것이죠. 브릿지 자세는 전신의 근육을 사용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는데요.
바닥에 똑바로 누은 상태에서 손바닥을 바닥에 붙여준 후 무릎을 90도로 세워줍니다 이 상태에서 골반을 든다는 생각으로 위로 쭉 밀어주는데요. 최대한 밑에서 하늘까지 올려준다는 생각을 가지고 해야 합니다.
호흡은 올라갈 때 내뱉고 내려올 때 들이마시는 것이 기본인데요. 끝까지 올라갔을 때 20초간 자세를 유지해야 되기 때문에 이때는 숨을 참는 것이 아니라 천천히 자연스럽게 숨쉬어 주면 됩니다.
마지막 척추 측만증 교정운동은 고양이 자세입니다 마치 고양이들이 기지개를 켤 때 하는 동작과 닮았다고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었는데요 고양이 자세는 교정 운동 중에서 가장 쉬운 편에 속합니다
기어가는 자세를 취해 준 다음에 척추부근이 움푹 패이도록 상체를 최대한 내려주고 고개는 최대한 올려 줍니다. 이때 호흡은 천천히 그리고 자연스럽게 하는 것이 좋은데요.
이 동작을 15초간 유지한 다음에는 팔을 쭉 펴서 등을 천천히 위로 올려 둥글게 말아 준 후 다시 15초간 자세를 유지합니다. 만약 두 번째 자세가 힘들다면 첫 번째 자세만 해줘도 교정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위 운동들을 꾸준히만 해도 척추 측만증 증상과 통증을 치료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운동이란 대게 꾸준히 하기가 무척이나 힘들죠 하지만 척추 측만증은 몸을 한쪽으로 기울이는 것으로 심하면 걷는 것 조차 힘들게 되기 때문에 경각심을 가지고 부지런히 교정 운동을 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