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살때 꼭 확인해야하는것

사회초년생으로 엄연한 직장생활을 하게 되면 자동차의 필요성이 커지게 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도 있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고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개인적인 볼일을 보러 가거나 업무상 운전을 해서 이동을 해야 되는 경우 자차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중고차 살때 확인사항

 

 

새 차를 구입하는 것도 좋지만 비용이 부담되거나 운전실력이 아직 서툰 경우에는 중고차를 더 선호할 수 있는데요, 중고차를 잘 구입하면 상관없지만 잘못된 차량을 구입한다면 곤란한 상황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고차 살때 꼭 확인해야하는것을 사전에 준비하고 구매를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첫번째 중고차 살때 꼭 확인해야하는것으로 중고차의 정확한 시세를 파악하는 것입니다.

 

 

이는 인터넷에서 중고차 시세 검색만해도 쉽게 알 수 있기 때문인데요, 시세보다 터무니없이 가격이 낮다면 싸다고 좋은 것이 아니라 허위매물이거나 차량 어딘가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시세 파악을 하지 않아 손해를 보는 것을 방지해야 합니다.

 

 

두번째는 차량번호 공개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중고차를 검색할 때 차량번호를 가린차들을 종종 볼 수 있는데요, 차량번호만 알아도 차량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게 많기 때문에 만약 차량번호를 가렸을 경우 허위매물이나 사건·사고 이력·렌트 이력·과태료 미납 등 여러 상황이 있을 것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중고차 살때 꼭 확인해야하는것으로 자동차등록증이 있습니다. 자동차등록증을 확인하여 이 차량이 정말 이 사람의 소유인지 확인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데요.

 

 

만약 자동차등록이 되어 있지 않거나 소유자가 다를 경우에는 도난차량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차후 자동차 구매시 분쟁에 휘말릴 수도 있게 됩니다. 자동차의 성능기록부는 판매자가 굳이 보여줄 법적의무는 없습니다.

 

 

하지만 판매자는 신뢰를 위해 대부분 성능기록부를 공개하고 있는데요, 구매자 입장에서는 성능기록부를 보게되면 여러가지 정보를 참고할 수 있기 때문에 성능기록부를 확인할 필요성이 있으며 차후 차량번호를 통해 이력을 조회해 볼 수도 있습니다.

 

 

판매자와 약속한 특약은 꼭 계약서에 명시. 또 다른 중고차 살때 꼭 확인해야하는것으로 판매자와의 거래에 있어서 발생하는 특약사항에 대해서는 모두 계약서에 명시하는 것이 차후 보장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일부 판매자는 구두계약을 들먹이며 계약서에 명시하지 않으려 하는데요, 계약서에 명시가 되야 차후 특약 불이행으로 배상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꼭 명시하여야 합니다.

 

 

또 다른 중고차 살때 주의할점은 구매할 차량의 상태를 점검해봐야 하는 것입니다. 시동은 한 번에 잘 걸리는지, 공회전 상태에서 소리가 일정하게 나는지, 머플러에서 검은연기가 나오는지, 본넷을 열어 차량에 누유 및 누수가 있는지 확인해야 하고, 차량에 있는 버튼들이 정상적으로 작동을 하는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에어컨과 히터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운전석과 보조석의 시트가 잘 조작이 되는지, 차량 도색 상태나 녹슨 부분, 찌그러진 부분이 있는지, 타이어 상태는 괜찮은지, 안전벨트를 끝까지 당기거나 면봉으로 에어컨 송풍구 안쪽까지 넣어 문질렀을 때 흙이 묻어있는 침수차량인지 확인을 해줘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