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병원에서 처방을 받거나 각 가정에 가지고 있는 의약품의 경우 제약회사는 제각각 일텐데요. 몸살이나 두통 소화제등 모두 같은 제약회사의 약을 가지고 있는 경우는 없습니다. 바로 본인에게 맞는 약과 맞지 않는 약이 있기 때문입니다. 제약회사마다 약의 성분들이 다를수 있기 때문일텐데요.
제약회사 순위 목록
이런 약들을 만드는곳이 바로 제약 회사인데요. 이제는 제약회사라고 약만 개발하는것이 아니라 생활이나 건강에 필요한 여러제품들을 만들고 있는데요. 각 제약회사의 2019년 영업실적으로 제약회사 순위를 알아보았습니다. 유한양행의 회사 매출액는 2018년에 비해 줄었지만 2018년에도 1위를 차지했던것처럼 2019년에도 1위자리를 지켜냈습니다.
유한양행은 전문의약품 뿐아니라 건강기능식품이나 가정 상비약 또는 청소용품에도 크게 인기가 있는데요. 많이 알고있는 유한락스도 유한양행 제품이라고 합니다. 또한 과거 만병통치약이었던 안티푸라민도 유한양행 제품이라고 하네요. 2위는 제약회사 GC녹십자입니다.
녹십자 는 2018년에 비해 매출이 소폭 늘었는데요. 2019년은 GC녹십자의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혈액제제 사업 부문에 주력을 하고 있는 GC녹십자의 견고한 성장세로 생긴 결과라고 합니다. GC녹십자는 어린이들의 가정 상비약도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요.
각 가정마다 GC녹십자 제약회사의 약품하나씩은 다 가지고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특히 아이들 배탈에 유명한 백초의 경우 꼭 챙겨놓는 상비약 이기도 합니다. 종근당의 경우 2018년에 비해 무려 12.9% 늘어난 매출을 올리며 창사이래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했다고 하는데요.
종근당은 다국적 제약사로 부터 의약품을 도입하고 종근당 자체 개발 의약품의 매출이 모두 늘면서 실적 성장을 이뤄냈는데요. 종근당에서 나오는 락토핏 생유산균은 모르는 사람이 없을정도 입니다. 대웅제약 역시 늘어난 매출액으로 4위를 차지했는데요.
대웅제약 측에서는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 모두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매출이 늘었다고 분석했다고 합니다. 대웅제약의 가장 유명한 제품은 우루사는 대한민국 판매1위 간기능 개선제 입니다. 또한 임팩타민 영양제도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합니다. 제약회사 셀트리온 역시 2019년 창사이래 최대 매출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하는데요.
바이오시밀러 제품이 글로벌 출시 확대가 되면서 전반적으로 실적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바이오의약품 제조업체인 셀트리온은 대한민국의 종합 생명공합 기업으로 항체 의약품을 만드는 기업 이라고 합니다.
상장 제약사는 73개이며 2018년에 비해 2019년 영업이익은 대부분 소폭 증가한것으로 나타났지만 매출 상위권 제약사 절반 이상이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합니다. 때문에 전체 영업이익도 정체되었다고 해당 업계는 분석했다고 하는데요.
전체적으로 1위에서 20위 안쪽 상위권 제약사중 11개 제약사의 영업이익은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제약사 관계자에 따르면 제약사들이 미래를 위해 R&D 투자비용을 늘리며 당연하게 영업이익이 줄었다고 본다고 했는데요. 이는 업계 전반적으로 R&D 비용을 늘리고 있어 영업이익 정체를 부정적으로 파악할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73개의 제약사는 순이익이 2018년과 비교해 6.1% 줄어들었다고 하는데요. 순이익으로는 매출 5위를 기록한 셀트리온이 1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삼성 이비오로직스 역시 순이익으로 셀트리온의 뒤를 이었는데요. 대웅제약의 경우 순이익이 2018년에 비해 가장많이 늘어나며 높은 순이익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제약회사는 우리에게는 없어서는 안되는 기업인데요. 당장 아플때 병원을 못가게 되면 가정에 상비약을 마련해 놓고 응급조치라도 해야 하는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약 뿐만 아니라 건강보조식품이나 생활에 필요한 용품들을 만들어주는 제약회사의 성장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