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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시청하는 해외 드라마는 대표적으로 미드가 있습니다. 스케일이 크고 신선한 소재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보고 있는데요.
영드 추천
배우들의 연기도 일품이고 이어지는 내용이 궁금해서 한 번 빠지게 되면 멈출 수 없는 매력이 있는 작품들이 많습니다. 또한, 영어공부를 위해 미드를 보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미드만큼이나 재미있는 것이 바로 영드입니다. 미드보다는 많이 알려지지 않고 보는 사람들도 적지만 영드만의 매력에 빠지게 되면 바로 매니아가 될 수 밖에 없는데요.
미국만큼 채널수가 많지 않아 다양성이 떨어지긴 하지만 명작으로 추천할 만한 작품들이 꽤 많이 있습니다. 영드 추천 작품으로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는 것은 바로 '셜록'입니다.
셜록은 영국 뿐만 아니라 미국을 포함하여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드라마입니다. 닥터스트레인저를 연기한 주인공이 이 작품의 탐정가로 나오는 작품이라 더욱 반갑게 느껴집니다.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드라마는 다양한 추리와 상상력을 펼칠 수 있습니다. 셜록은 이러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펼치는 추리를 통해 드라마가 진행되는데요, 몰입도가 상당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드라마가 아닐까 싶습니다.
몰입되는 연기력과 소재로 인해 다음화를 계속 기다리고 멈출 수 없으며, 셜록와 왓슨의 환상적인 콤비의 추리를 볼 수 있는 것이 이 드라마의 매력입니다.
영드 추천 작품으로 소개할 '루터'는 이미 시즌5까지 방영될 정도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드라마인데요, 사이코패스 범죄자와 그를 쫓는 형사의 숨막히는 두뇌게임을 볼 수 있는 형사수사물의 작품이지만 너무 익숙한 소재라서 일부 시청자들에게는 뻔한 스토리라는 평을 듣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뻔한 느낌이 드는 작품이라 하더라도 루터만의 어둡고 거친 느낌을 살려 세밀한 심리묘사가 일품인 작품인데요.
출연 배우들의 섬세한 연기력을 통해 극중 인물의 매력적인 심리표현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수사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큰 재미를 선사할 수 있는 드라마입니다. '멀린' 역시 시즌5까지 방영된 인기 드라마인데요.
유명한 마법사 멀린의 일대기를 그린 판타지드라마로, 멀린과 아서왕의 티격태격하면서 서로 챙기는 모습을 재밌게 그린 것이 이 드라마의 매력포인트입니다.
영드 추천 작품에서 흔치 않게 판타지를 다룬 드라마로 판타지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닥터 후'라는 드라마는 타디스라고 불리는 공중전화박스를 이용하여 과거·현재·미래를 오가며 외계인으로부터 지구를 지키는 여정을 그린 작품입니다.
영국 드라마치고 신선한 소재를 가지고 있으며, 재미와 감동, 반전 등 다양한 요소들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영드 '더 나이트 매니저'는 존 르 카레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전직 특수부대 출신의 조나단이 복수를 위해 범죄 조직에 스파이로 들어가며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입니다.
6부작으로 짧은 방영을 한 드라마지만 주인공의 패션과 스토리는 시청자들을 끌기에 충분했고 많은 사람들이 시즌2를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