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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신 축하 문구 인사말

인더베스트 2020. 10. 24.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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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엔 부모님이나 지인의 생신을 축하할 때 편지나 카드를 적는 것이 일반적이었다면 요즘은 문자나 카톡 메세지를 통해 축하를 드립니다. 아날로그적 시대에 비해 정이 없는 것처런 느껴질 수 있지만 축하하는 마음은 변함없고 수단만 달라진 것이라고 보는 게 맞습니다.

생신 축하 문구 및 인사말 모음

 

 

그런데 생신 축하를 문자로 보내든 카톡으로 보내든 또는 꽃바구니에 붙이든 적기가 쉽지 않습니다. 진심으로 축하하는 마음을 전하되 상대에게 예의를 갖춘 생신 축하 문구 어떤 것이 좋을까요? 상대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은 가득하지만 그것을 말로 표현하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런 생신 축하 문구에 그 마음을 표현할 용기를 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평소 낯간지러워 하지 못한 말 맘껏 펼쳐보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엄마! 남은 인생 우리 엄마보다는 000씨 자신의 인생으로 살기를 옆에서 응원할게요. 사랑해요" 이런 문구는 자식이 다 큰 것 같아 철들여 보여서 보시는 어머님이 눈시울을 붉히실지도 모르겠습니다.

 

 

또는 "사랑하는 아빠! 인생은 00부터! 언제나 청춘인 아빠가 항상 빛날 수 있도록 00이가 힘을 보탤게요. 사랑해요"라는 문구는 어떨까요? 나이 드실수록 어깨가 쳐지는 아버지의 어깨가 이날 하루만큼은 봉긋해지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모님의 사랑은 그 높이가 하늘과 같고 그 깊이가 바다와 같기에 그 감사함은 말로 표현하기 언제나 부족합니다.

 

 

이런 감사함은 평생을 두고 부모님께 갚아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생신을 축하하는 문구에 이런 부분을 어필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랑하는 부모님~ 지금의 제가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던 데에는 부모님의 사랑과 헌신이 있었습니다. 이제 제가 그 사랑을 드릴게요. 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건강하세요!'와 같은 문구는 특별한 사연은 드러나지 않지만 언제나 부모님에게 자식 키운 보람을 느끼게 해줄 것입니다.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우리 엄마! 말로는 나의 고마움과 사랑을 다 표현할 수 없어 작게나마 선물을 준비했어요. 한결 같은 사랑으로 언제나 든든하게 지켜준 그 마음 평생 잊지 않을게요.

 

 

사랑해요"라는 문구 또한 부모님이 감동하실만한 내용입니다. 생신과 같은 특별한 기념일 등에 선물이나 편지를 드리면서 부모님을 안아드리는 것도 생신 축하 문구만큼 그 짐심을 전하기 좋습니다. 평소 쑥쓰러워 하지 못했던 포옹을 용기를 내어 안아드리면 부모님이 정말 좋아하시는데, 한번 용기를 내면 다음 번엔 훨씬 수월하게 안아드릴 수 있고 언제부턴가 부모님이 먼저 안아주시는 날도 오게 됩니다.

 

 

요즘은 생일에 토퍼를 얹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뭔가 짤고 인상적인 문구를 적어서 생신을 축하하는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센스있는 문구 적는 게 쉽지 않지만 보고 부모님이 웃으실 수 있는 문구를 생각하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 것만도 아닙니다. 예를 들어 "꽃처럼 예쁜 우리 000여사님~ 생신 축하드려요!"

 

 

같은 문구는 어떨까요? "000 최고의 아내 최고의 엄마 존경하고 사랑합니다"도 받는 사람으로 하여금 뿌듯하게 해줄만한 문구입니다. "000장모님~ 생신축하드려요. 내년엔 비행기 태워드릴게요'와 같은 유머 있는 문구도 좋습니다. 앞에 말씀드린 축하 문구는 부모님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부모님이 아닌 지인의 생신을 축하해드릴 일이 종종 있습니다. 이때 적을만한 축하문구도 생각해보았습니다. 어떤 면에선 부모님보다 더 어려운 경우라고 하겠습니다.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원하시는 일 모두 이루어지길 두 손 모아 기도합니다.

 

 

항상 행복한 날 되시고 건강하세요' 정도가 무리없이 좋을 듯 합니다. 직장 상사 생일축하 문구로는 "생신을 축하드리고 앞으로 많은 지도 편달 부탁드립니다"도 괜찮습니다. 지금까지 작성하기 어려움을 느꼈던 생신을 축하하는 문구 몇 가지를 공유했는데, 역시 가장 중요한 것은 진심이 아닐까요?

 

타인의 문구를 참고는 하되 내가 부모님께 하고 싶은 이야기가 무엇인지 스스로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그 문구만이 나의 부모님 나아가 지인을 감동하게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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