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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견례 인사말 샘플

인더베스트 2021. 1. 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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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앞두고 준비하기 전에 양가 부모님과 가족을 모시고 상견례를 하는데요. 새로운 식구를 맞이하는 상견례 자리는 낯선 상황이므로 긴장감이 있고 어려워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상견례 예절 및 옷차림과 장소와 상견례 인사말 대해 고민하는 사람이 많이 있는데요.

상견례 인사말

 

 

상견례는 결혼식 날짜를 기준으로 7-8개월, 빠르면 3-4개월 전에 진행합니다. 부모님들끼리 서로 안부를 묻고 상견례 인사말과 과정을 미리 체크하면 자연스러운 대화가 이루어지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상견례 인사말을 할 때 내 자식에 대한 칭찬만 하기보다 상대방을 칭찬하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좋은데요. 오늘은 상견례 인사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화목한 가정에서 부모님 공경할줄 알고 경제적 능력까지 갖춘 사위를 맞을 생각하니 매우 기쁩니다. 상견례를 위해 먼길 오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오시는 길이 불편하지는 않으셨는지요. 아침부터 제 아들이 얼마나 설레는 표정으로 준비했는지 모릅니다.

 

 

무뚝뚝하고 표현을 잘 하지 않는 아이라서 이정도 표현한 거면 속으로 얼마나 좋은지 말하지 않아도 뻔합니다. 이렇게 아들을 좋게 변화시킨 며느리에게 너무 고맙습니다. 사돈어른 만나뵙게 되어 매우 반갑습니다.

 

 

우선 결혼을 흔쾌히 허락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제 아들이 대학 입학도 좀 늦었고 그러다 보니 자리 잡는데까지 시간이 걸렸습니다. 늦게 한 사랑인만큼 진실하다고 생각합니다. 며느리를 진심 다해 평생 아껴줄거라고 저에게 약속했으니 믿으셔도 좋습니다.

 

 

저 역시도 며느리를 친딸처럼 생각하고 잘 지내겠습니다. 이렇게 상견례를 통해 처음 인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며느리가 누구를 닮아 이리 고운가 했더니 안사돈 되실 분이 이렇게 고우셨네요. 어쩜 이렇게 참하고 단아한 따님을 두셨어요?

 

 

저희 집이 아들만 둘이라 딸이 귀한데 참하고 예쁜 딸이 생겨서 너무 기쁩니다. 며느리보다 딸이라고 생각하며 더욱 예뻐하고 아끼겠습니다. 저희 아들도 많이 아껴주세요. 상견례 장소로 오는 동안 내내 기분이 들떴습니다. 오랜 사내연애로 만난 두 사람이라면 누구보다 서로에 대해 잘 알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결혼 후에도 회사에서나 집에서나 함게 얼굴을 맞대며 같은 곳을 보게지요. 이 아이들이 한 곳을 함께 바라보며 서로 응원해 줄 수 있을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얼마 지나지 않으면 저에게도 며느리가 생긴다고 생각하니 기쁩니다. 며느리 사랑은 시아버지라고 하지 않습니까?

 

 

집안에 남자만 있다보니 늘 칙칙했는데 며느리 덕분에 집이 훈훈해질 것 같습니다. 예쁜 달 더욱 곱고 착하게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친딸이라고 생각하고 아낌없이 사랑을 주겠습니다.

 

 

오늘 상견례를 하면서 처음으로 얼굴을 뵙는데 우선 사돈지간이 된 것을 서로 축하합시다. 결혼은 일년 지대사라는데 그만큼 새로운 가족이 생기는 일이 중요하기 때문이겠지요? 자식들의 결합에서 벗어나 새로운 형제를 만났다 생각하겠습니다.

 

 

상견례를 통해 뵙게되어 인연이 참으로 대단한 것 같습니다. 제 아들이 대학 다닐때부터 서로 마음을 터놓고 지냈던 상대가 평생의 베필이 되어 무척 기쁩니다. 제 아들이 며느리와 비교하면 많이 모자랄지 모르겠으나 모자란 부분을 부디 너그럽게 이해해주시고 잘 감싸주시고 가르쳐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아이들의 혼례로 한 가정으로 합쳐진 것 참으로 성스럽습니다. 아이들도 서로 믿고 의지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놓입니다. 앞으로 각자의 역할에서 더욱 충실한 아이들을 함께 응원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상견례를 통해 만나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사돈의 인연 어찌보면 남이지만 그 어떤 인연보다 단단하다 생각합니다. 아이들이 연애하는 것을 오래전부터 지켜왔는데 서로 힘들때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는 천생연분같아요. 마음을 터놓고 지내던 상대가 평생의 베필이 되어 무척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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